[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ETH)과 경쟁하는 솔라나(SOL)의 트랜잭션이 꾸준히 증가해 이더리움을 넘어섰다고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블록뎇인 분석업체 난센(Nansen)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동안 이더리움의 하루 평균 트랜잭션이 100만건을 기록한 것에 비해 솔라는 4000만건을 넘어섰다.

솔라나는 망고마켓, 세럼 등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스우치보드 등에서 트랜잭션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의 폭발적인 성장은 게임파이, 디파이 및 NFT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반부터 급증한 일련의 자금 지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솔라나는 뉴욕시간 오전 5.8% 하락한 32.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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