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성명을 통해 FTX가 영국인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등록이 되지 않은 업체라고 밝혔다.
FCA는 거래소가 “금융 옴부즈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거나 금융 서비스 보상제도(FSCS)의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일이 잘못되면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FCA는 영국의 5만개 이상 금융 회사가 규정을 준수하는지 감독하며, 암호화폐 관련 기업이 고객확인(KYC) 등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등록하고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 기관의 디지털 자산 부문에 대한 경고는 처음이 아니다. FCA는 이미 거래소 바이낸스의 규제 준수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바이낸스가 KYC를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레버리지 비율을 100배에서 20배로 줄이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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