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앤드류 브래그 호주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등을 규제하는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해당 초안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커스터디 서비스, 스테이블 코인 발행자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중국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인 e-위안에 대한 단속 내용도 담겨 있다. 브래그 의원은 “이 법안은 효과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호주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에 대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맞춰가야 한다. 이를 위해 의회가 법적인 개혁을 주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해당 법안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