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자사 직원 6명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를 제재한 재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소송 비용 역시 코인베이스가 지원한다. 코인베이스의 최고 법률 책임자인 폴 그레왈(Paul Grewal)은 “재무부가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 코드를 제재하는 건 지나친 일이며 기술 산업에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토네이도캐시에 ETH를 보유 중이던 코인베이스 직원 6명은 지난달 재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