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이 미국 워싱턴 D.C. 소재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있는 미국 성인의 거의 절반이 “실적이 예상한 것보다 좋지 않았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미국 성인 중 암호화폐에 투자 혹은 거래한 적 있다고 답한 비중은 전체의 16%였다. 이들은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른 투자 방식을 원해서(31%)’ ‘암호화폐가 돈을 벌기 좋은 방법이라 여겨져서(24%)’ ‘다른 투자보다 더 쉽게 느껴져서(21%)’ ‘암호화폐 투자에 확신이 있어서(14%)’ ‘커뮤니티 일원이 되고 싶어서(8%)’라고 답했다.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답한 16%의 응답자 중 투자 실적이 예상한 것보다 좋지 않았다고 답한 비중은 46%, 예상보다 좋았다고 답한 비중은 15%, 예상한 만큼이었다고 답한 비중은 3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