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에 따르면 부산시는 30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거래소인 FTX와 ‘부산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및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에이미 우(Amy Wu) FTX 투자부문 대표 및 FTX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해 FTX의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받고, FTX는 부산지역 대학들과 연계한 블록체인 특화 교육 및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부산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