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솔라나(SOL)와 폴카닷(DOT)이 현재 영업 중인 거래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비트스템프(Bitstamp)에 상장됐다.

2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가총액 순위 위와 11위에 올라있는 솔라나와 폴카닷이 비트스템프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창업 11년이 넘은 비트스템프는 현재 영업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중 가장 오래된 거래소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사기 및 해킹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이처럼 오래 정상 운영을 지속할 수 있었던 비트스템프의 사업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일레로, 안호화폐 산업 초기 지배적인 거래소였던 마운트곡스(Mt. Gox)는 2014년 대규모 해킹 사건으로 무너진 바 있다.

솔라나는 최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며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 가치(TVL)가 급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포프는 폴카닷이 체인링크(LINK)와 함께 최대 50% 이상 반등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솔라나는 1.2% 하락한 35.3달러, 폴카닷은 1.1% 내린 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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