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2분기 293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17만달러) 대비 손실폭이 크게 확대됐다. 매출은 3100만달러로 전분기(4160만달러)보다 감소한 반면, 2분기 BTC 채굴량은 964 BTC로 7% 증가했다. 7월 31일 기준 총 519 BTC를 보유 중이다. 앞서 클린스파크는 미국 조지아주 소재 36MW 규모 비트코인 채굴 시설 및 채굴기 3400대를 2510만달러에 인수했으며, 현재 에너지 사업 매각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