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축구 구단 CA 반필드가 외환시장 이용을 90일간 금지당했다. 구단이 지난달 말 브라질 상파울루FC로 선수를 이적시키며 해당 비용을 USDC로 받은데 따른 처분이다. 중앙은행은 수출에 해당하는 선수 이적은 규제를 준수해야된다면서, 선수 이적이 완료된 이후 USDC를 반드시 아르헨티나 페소로만 환전해야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7월 23일 최근 90일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구매한 투자자는 단일시장 및 외환거래(MULC)가 제한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