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정오 간추린 뉴스] 바이낸스 “KYC·자금세탁방지 정책에 수 십억 달러 투자” 外

[블록미디어] 바이낸스 규제준수팀은 “바이낸스가 KYC와 자금세탁 방지(AML) 정책에 이미 수 십억 달러의 지출을 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로이터는 바이낸스가 VPN을 허용함으로써 범죄 활동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자금세탁 위험 신호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의 규제준수팀을 이끌고 있는 전직 미국국세청(IRS) 사이버 범죄 수사관 티그렌 캠버리언(Tigran Gambaryan)과 맷 프라이스(Matthew Price)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VPN 사용자를 막을 이유가 없으며 막아서도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거래소들은 VPN을 차단하지 않는다. VPN이 불법도 아니고 사용한다고 해서 사용자가 범죄자라는 의미는 더더욱 아니다. 개인적으로 VPN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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