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일본 암호화폐 사업 협회(JCBA)와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JVCEA)가 이르면 이번주 내에 정부에 법인세 인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두 기관은 일본 금융청에 기업이 토큰을 발행하거나 보유할 때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인하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암호화폐 보유에 따른 미실현이익에 30% 수준의 법인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는 암호화폐 기업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