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와 래퍼 출신 사업가 제이지(Jay-Z)가 손잡고 뉴욕 브루클린에서 무료 비트코인 교육을 실시한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시와 제이지는 브루클린 소재 공공 주거용 건물 ‘마시하우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 ‘비트코인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마시하우스는 과거 제이지가 살았던 곳이다.

비트코인 아카데미는 사업목표에서 “장벽이 없는 것이 비트코인의 비전이다. 그러나 금융 교육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은 장벽이 된다”고 밝혔다.

도시는 “비트코인은 아프리카, 중미, 남미의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의 커뮤니티에서도 동일한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면서 “강력한 도구들을 사람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들을 보다 독립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Bitcoin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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