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에이프코인(APE)으로 음식값을 지불할 수 있는 햄버거 식당이 미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18일(현지시간) 하이퍼비스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최근 영업을 시작한 보어드 앤 헝그리(Bored & Hungry)는 에이프코인 결제를 제공한다.

이 햄버거 식당은 캘리포니아에서 요식업을 하고 있는 엔디 응웬이 90일 동안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암호화폐 매장을 추구하는 보어드 앤 헝그리는 메티버스 개발사 캠퍼스 메타버스(Campus Metaverse)의 기술로 고객 메타마스크 지갑의 에이프코인 또는 보어드 에이프(Bored Ape) NFT를 이용해 결제를 처리한다.

에이프코인 결제를 특징으로 내세우며 개점한 식당측은 이더리움을 이용한 결제도 함께 시작했다.

3월 중순 출시한 에이프코인은 거래 초기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더리움 대형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지: 보어드 앤 헝그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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