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주식에 대한 약세 전망은 “아주 과장됐다”고 오펜하이머 분석가 오웬 라우가 18일(현지시간) 리서치 노트에서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우는 코인베이스가 직면한 경쟁 격화, 수수료 압박,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견해, 올해 수익성 부족 등이 코인베이스 약세론자들이 내세우는 주장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라우는 코인베이스 약세론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암호화폐 수용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코인베이스의 글로벌 확장, 파생상품 거래, 그리고 코인베이스 대체불가토큰(NFT) 부문 출시를 통한 긍정적 효과를 예상했다.
라우는 코인베이스 주식에 대한 ‘시장수익상회(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주가 목표는 기존의 377달러에서 314달러로 낮췄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18일 1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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