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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크라이나 진입 러시아 제재에 사실상 반대 천명
2022-02-23 18:08:1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23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입한 러시아를 제재하는데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중국도 동참하겠는가는 질문에 “제재가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명, 소극적인 자세를 분명히 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이 현재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취하는 태도가 그간 줄곧 주장해온 국가주권과 영토보전을 존중하겠다는 원칙과 상충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변함이 없다”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자세와 부합한다”고 해명했다.

 

英·佛 “러시아, 우크라 전면전 강행시 제재 강화”
2022-02-23 17:32:33

  • 英 “러시아 국채 거래 중단…제재 수위 높일 것”
  • 佛 “막대한 타격 줄 제재 조치 예비하고 있다”

 

“日, 러 경제 제재 단계적 강화 상정…반도체 수출규제 등 검토”
2022-02-23 16:47:55

푸틴 “외교 준비돼 있지만 서방국 답 없어…국방력 강화가 최우선”
2022-02-23 16:37:50

  • “러 안보·시민 안전은 무조건적…군 강화 계속할 것”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 침공을 가시화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안보는 양보할 수 없는 문제라며 국방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만 우크라 사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여전히 서방 국가와 대화할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국 수호의 날 기념 연설에서 “오늘날 우리의 국방 능력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다”며 “군대는 국가 안보의 안전한 보장과 시민들의 평화로운 삶, 러시아의 안정적이고 점진적인 발전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국제 정세가 얼마나 도전적인지, 군비통제 체계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군사 활동 등 기존 도전이 어떤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지 잘 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방국을 향해 “모든 국가들을 보호할 동등하고 분리할 수 없는 안보 시스템을 요구하는 러시아의 촉구에 여전히 답이 없다”고 했다.

美, 경제제재로 러시아 정부채 거래제한 확대…”단기적 영향은 제한적”
2022-02-23 15:30:45

“러 침공 즉시 비상계획 가동”…우크라 북동부, 대피 작전 준비
2022-02-23 15:19:14

우크라 도네츠크 ‘텅 빈 거리’…대피 안내 방송만
2022-02-23 15:12:21

러, 우크라 40km 앞 벨라루스 비행장에 병력 증강…새 위성사진 포착
2022-02-23 15:00:38

  • 지난주 러시아 서부에 이어 벨라루스에서도 병력 증강
  • 우크라 국경서 약 40km, 키예프서 약 약 177km 거리
  • “러 서부·벨라루스, 우크라 공격시 전투부대 지원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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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2일(현지시간) 현재 벨라루스 벨리키 보코프 마을 비행장에 새롭게 배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 모습. (출처:상업위성 업체 막사(Maxar)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사진 캡쳐) *출고 및 재판매 금지

우크라 동부 교전으로 방송국·발전소 폭격…”외신기자도 공격”(종합)
2022-02-23 14:04:24

  • “고속도로 폭발로 3명 사망…취재진 공격도”
  • 방송국 부지서도 폭발…”언론인 위협 테러”
  • 계속된 포격으로 발전소도 피해…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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