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SEC가 발카리의 비트코인 채굴기업 ETF를 승인함에 따라 이번주중 나스닥에 상장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발카리는 해당 ETF 순자산의 80% 이상을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순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미국 상장회사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테슬라이다.

ETF는 화요일부터 나스닥에서 ‘WGMI(Walkyrie Bitcoin Miners)’라는 기호로 거래를 시작한다.

발키리는 지난 10월 프로셰어스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Bito)를 선보인 이후 자산운용사 중 두 번째로 미국 시장에 비트코인 선물 ETF를 내놓았다.

미국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도 미국증권거래위원외(SEC)는 아직 현물 비트코인 ETF의 국내 상장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규제 범위에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기업들은 파생상품 기반이나 비트코인 관련 증권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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