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라틴아메티카의 프롭테크(proptech) 선두 기업인 라하우스(La Haus)가 부동산 대금으로 비트코인을 받기로 했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10일 보도했다.

라하우스는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해 주는 오픈노드를 통해 대금을 받기로 했다.

프롭테크(proptech)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을 구현한 앱을 통해 부동산의 매매 임대를 도와주는 IT와 부동산이 결합한 첨단 부동산업을 말한다. 부동산(property)과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다.

라하우스는 콜롬비아의 전 디지털경제부차관인 예후디 카스트로 시에라가 부사장으로 비트코인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프롭테크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오픈노드는 비트코인 온체인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받거나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받는 방법을 모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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