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4477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고, 채굴업자들의 매도가 감소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공급량이 급감한 가운데 이더리움 가격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이더리움의 해시레이트는 지난 7월 465 TH/s까지 떨어진 후 반등하기 시작해 이날 747 TH/s로 상승했다.

더블록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와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최근 이더리움 가격의 상승세가 해시레이트 상승을 이끈 요소로 분석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높아지면 채굴에 따른 블록 보상이 더 많아져, 채굴업자들은 이더리움을 팔기보다 채굴하는 것이 이익이 높기 때문이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이더리움은 뉴욕장 출발 전 2.44% 오른 4444.82달러를 기록했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

인플레방어 수단 이더리움(ETH), 반등시 두달안에 8K 도달한다–골드만삭스 분석가

인플레방어 수단 이더리움(ETH), 반등시 두달안에 8K 도달한다–골드만삭스 분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