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블록체인뉴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암호화폐의 불법 사용”을 막기 위해 미국이 30개국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3일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인 10월을 기념해 정부의 사이버 보안 노력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성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나토 동맹국들, G7 파트너들과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이든은 “미국은 사이버 범죄 퇴치, 법 집행 협력 개선, 암호 화폐 불법 사용 방지 등에 대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30개국을 모을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리의 중요한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랜섬웨어 네트워크를 교란시키고, 사이버 공간에서 모든 국가를 위한 명확한 규칙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들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함으로써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미국 하원의원들 “암호화폐 혁신 지원하라”–파월에 초당파 서한, 10월15일까지 답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