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닷컴은 “매드 맥스”로 불리는 캐나다 인민당(People’s Party of Canada.PPC) 당수였던 맥심 버니어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는 자유주의 정당인 인민당이 반폐쇄 정책과 백신 의무화 반대 정서를 타고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연방 선거는 월요일에 치뤄진다.

이 정당은 지지자들이 매드 맥스로 부르는 맥심 버니어가 보수당을 탕달해 주도적으로 만든 정당이다.

캐나다 연방 선거는 저스틴 트뤼도의 자유당과 에린 오툴의 보수당이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민당의 후보가 당선 가능성은 낮지만 다른 정당의 당선 여부에 영향을 줄 정도로 지지율이 급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심 버니어는 인민당의 지지율 상승으로 뉴스 메이커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인터뷰와 대담을 통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있다.

그는 “중앙은행들이 우리의 돈과 경제를 파괴하는 방식이 싫다. 암호화폐는 중앙은행에 대항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장려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캐나다의 경제정책에 대해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고,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고, 모든 물가를 올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고, 트루도는 엄청난 적자를 내고, 경제를 왜곡시키고, 주택 거품을 부채질하고, 인위적으로 주식 시장을 끌어 올린다. 이 멍청한 캐인지안 관료들아!”라고 비판했다.

인민당은 자유 보수 양당이 30%대의 지지율로 경합하는 가운데 9% 수준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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