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카르다노 가격이 지난 몇주간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대부분의 카르다노 투자자들이 현재 흑자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간)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한 AMB 크립토 기사에 따르면 조사 시점의 카르다노 가격 2.64달러를 기준으로 전체 카르다노 주소의 83.27%가 흑자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적자 상태에 있는 주소는 15.24%, 손익분기점에 있는 주소는 1.48%로 집계됐다.

카르다노는 뉴욕 시간 8일 오후 3시 3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57% 오른 2.43달러를 가리켰다. 최근 24시간 가격 고점은 2.56달러, 저점은 2.21달러로 기록됐다.

카르다노는 지난 몇주간 랠리를 지속하며 얼마 전 3.10달러까지 전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추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주춤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일부에선 카르다노의 조정 국면 진입 여부가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관심사로 거론되고 있다.

AMB 크립토는 카르다노가 7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20일 단순이동평균과 지수이동평균 아래로 떨어진 것을 주목했다.

*이미지 출처: INTOTH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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