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신한은행이 8일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 코빗에 실명확인 계좌 발급을 마쳤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농협은행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코인원과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거래소들과 재계약을 진행하고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비공개로, 앞서 농협은행은 이들 거래소와 6개월 단위로 계약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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