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서비스 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가치’에 큰 의미를 두는 MZ 세대들의 성향이 투자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형태가 확실한 실물 상품이나 숫자에만 집중하던 이전 세대와 달리 MZ 세대는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실현되지 않은 미래 가치까지 고려해 투자한다는 것이다.

MZ 세대의 언어로 “포텐(잠재력, 미래 가치)”을 가진 재테크다.

비상장 주식, NFT 등 최근 MZ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은 ‘포텐’ 넘치는 투자처들을 소개한다.

# 기업의 내일에 미리 투자하는 비상장 주식 거래


최근 MZ 세대를 사로잡은 투자처는 비상장 주식이다.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은 유망 기업들의 가치를 살피고, 성장에 따른 성과를 기대하며 투자한다.

과거 비상장 주식 투자는 전문 지식과 고액 자산을 가진 ‘그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졌으나,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등장으로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허위 매물, 결제 불이행, 높은 유통 마진 등 고질적인 병폐가 사라지고, 시장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모바일에 익숙한 MZ 세대가 투자자 대열에 대거 편입했다.

유망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는 점 또한 MZ 세대의 가치 위주 투자 성향과 부합해 시장 유입을 견인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올해 6월 기준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전체 회원 수 대비 MZ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육박했다.


누적 거래 건수도 꾸준한 상승 추이를 보이며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거래 10만 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총 가입자 수는 65만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는 90만을 훌쩍 넘어서 타 플랫폼들 대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두나무는 밝혔다.

# 가치 그 자체에 투자, 디지털 시대 새로운 재테크 NFT

MZ 세대는 실제 예술 작품이 아니라 소유권에 투자한다. 시간이 지나도 훼손되지 않는 상품의 가치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투자다.

투자를 하면서 개개인의 취미를 즐길 수 있다. 가치 상승에 따른 높은 차익 실현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대표 유형이 바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트테크‘, ‘조각투자’ 트렌드 모두 NFT의 일환이다.

NFT를 활용해 미술 작품의 소유권 지분을 분할 거래하고, 추후 작품의 가치 상승이나 전시 결과에 따라 차익을 나눠 갖는 구조다.

나이키의 ‘크립토킥스’ 라인이나 브라이틀링의 ‘탑 타임 리미티드 에디션’ 등 NFT를 접목한 패션 제품의 리셀 테크(리셀+재테크)또한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MZ 세대의 열띤 관심, 위/변조 불가와 무한한 확장성으로 침체된 예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예술계는 물론 기업들도 NFT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서울옥션 및 서울옥션블루와 NFT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옥션블루와 ‘엑스엑스블루 NFT 아티스트 공모전’을 열며 신진 아티스트 발굴에 나섰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의 (주)아이에스컴퍼니, JYP엔터테인먼트와도 NFT 사업 제휴를 연이어 체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새로운 세대의 유입, 새로운 산업의 등장, 새로운 트렌드의 형성 등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에 맞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비상장 주식, NFT 등은 미래 가치에 투자 한다는 점에서 MZ 세대에 소구 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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