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조직의 돈세탁을 추적하던 정보경찰이 송금첩보를 토대로 1억1400만파운드를 압수했다. 이는 원화로는 1784억원(환율 1562.32원기준)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영국 경찰은 압수한 암호화폐가 어떤 화페인지와 종류별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경찰당국은 압류 암호화폐규모가 영국에서 지금까지 압류된 것 중 가장 크고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연루사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수사는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헀다. 또 폭력조직과 연관성을 암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런던에서 폭력을 줄이기 위해 절대적으로 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우리 금융 수사관들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돈과 폭력 사이에는 본질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폭력은 갈취, 협박, 강도, 통제, 착취에 사용되고 범죄수익 보호와 영토 통제 유지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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