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디커렛(DeCurret)이 XRP의 거래를 재개했다고 19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트위터의 XRP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날 디커렛이 XRP를 재상장하고 일본 엔화와 비트코인 등을 이용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디커렛 사이트가 일본어만을 지원하고 있어 확인이 어렵지만 현재 트위터 상에서는 디커렛의 XRP 가격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디커렛은 지난해 12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랩스가 미등록 증권 XRP를 거래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후 주요 거래소들의 XRP 상장 폐지 대열에 동참한 바 있다.

SEC의 소송과 거래소들의 거래 중단 사태로 가격이 급락했던 XRP는 최근 긍정적인 소송 전망 등에 따라 가격이 빠르게 회복되며 암호화폐 이용자들 사이에 XRP의 재상장 촉구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코인마켓캡 지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등 주요 종목 대부분 뉴욕시간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하는 가운데 XRP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1.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