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이오타(IOTA)가 업그래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해 시가총액 21위로 등극했어요.

아이오타는 사물인터넷(IOT)에 필요한 마이크로 트랜잭션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자산예요. 사물인터넷은 기계간( M2M, Machin to Machine)에 빠른 정보 교환을 필요로 해요. 예컨데 자율주행자동차를 생각해 봐요. 운행중인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신호등, 자동차와 중계기 등이 많은 정보를 빨리 교환해야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겠죠?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기계들이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교환이 필수적이죠.

아이오타는 블록체인의 단점을 극복한 탱글(Tangle)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요. 블록체인은 정보를 시간에 따라 쭉 블록으로 연결해서 블록체인이죠. 검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어요. 사물인터넷에는 적합한 기술이 아닐 수 있어요. 위 그림은 IOTA백서에 있는 탱글에 대한 설명 자료예요.

그림을 보면 2개의 화살표가 하나의 지점으로 가고 있죠. 내 정보를 전달하려면 다른 정보 2개를 처리한다는 개념이예요. 그래서 블록체인이 아닌 트랜잭션 체인이라고 해요.

탱글은 거래 수수료가 없고, 많은 트랜젹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물인터넷에 적합하다고 평가받아요. 트랜잭션이 많아질수록 네트워크 보안이 더욱 높아지고, 확장성이 더욱 커지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죠.

채굴자가 따로 필요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요. 사물 인터넷 분야의 소액 결제에 적용할 수 있어요. 수수료가 있으면 소액결제가 불가능해요. 정보처리를 하는 탱글의 이용자가, 다른 거래의 확인자가 되기 때문에 이용료가 필요없어요. 이용자마다 두개의 정보를 확인, 처리하기 때문에 참여가가 많을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처리속도가 빨라지는 알고리즘예요.

IOTA는 이런 장점으로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소액의 결제가 필요한 사물인터넷(IOT)에 최적이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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