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분산금융(DeFi)이 “전체 금융 시스템을 재창조”하고 있다고 비안코 리서치 대표이자 블룸버그 컬럼니스트인 짐 비안코가 말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차량 공유 기업이 택시 회사를, 인터넷이 신문을, 또는 전자 상거래가 소매업을 파괴한 것처럼 디파이는 현재의 금융시스템을 파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안코는 “디파이는 아직 초기 단계며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