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연말 비트코인 트레이딩 대회를 연다고 3일(현지시간) BTC매니저가 보도했다.

2018년 거래소 개설 후 3년차인 올해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비트는 2일부터 23일까지 “바이비트의 징글브롤”(Bybit’s Jingle Brawl)이라는 이름의 트레이딩 대회를 실시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입상자에게는 총 25BTC의 상금이 주어지며, 상위 100명의 참가자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스웨터, 양말, 텀블러, 선물 바구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바이비트 웹사이트( https://bybit.com/bybit-jingle-brawl)에서 UTC 기준 2일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며, 대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