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현지 매체 신나재경(新浪财经)은 상하이에서 포산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증감회 전 주석 샤오강, 전 부주석인 리젠거(李劍閣)와 가오시칭(高西慶)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국 자본시장 30년 발전 과정의 경험을 되짚고 새로운 기회를 맞출 발전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샤오강은 “중국의 디지털 자본 시장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등이 반드시 생길 것이며 이에 대한 조직 혁신을 어떻게 대응할 지가 앞으로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자본시장 발전 문제 등 디지털 화폐와의 융합 등 많은 과제가 있다” 며 “앞으로 법정 디지털 화폐(DCEP)를 발행하게 되면 자본시장과 어떻게 융합할지, 어떤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지는 계속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는 샤오강이 증감회 주석으로 재임했던 이후 처음으로 암호화폐 등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관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 블록미디어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blockmedia
▶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바로가기 https://t.me/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blockmedi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