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페이스북이 후원하는 리브라협회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이 가입했다고 ZD넷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 기관이 리브라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처음이다.

암호화폐 투자회사 패러다임과 벤처 캐피탈 슬로우 벤처도 리브라협회 신규 회원으로 등록했다.

단테 디스파르테 리브라협회 부회장은 “3개 회원이 추가 가입한 것은 리브라 결제 시스템의 거버넌스, 기술 로드맵, 출시 준비에 기여할 다양한 기구들로 구성된 그룹을 형성한다는 우리의 다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