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신문사 신징보(新京报)는 “알리바바 산하 카오라해고가 블록체인 추적 시스템으로 16일 업데이트했다”며 “그는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이 개발한 블록체인을 이용해 상품의 유통 과정을 추적하는 시스템를 자사 플랫폼에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구매자는 알리바바의 결제 애플리케이션 알리페이(Alipay)로 상품 QR코드를 스캔해 블록체인에 기록된 상품 준비부터 통관, 배송 등 모든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업데이트된 ‘카오라해고’는 소비자 구매 완료 페이지에 추적 아이콘을 제공하며 고유 태그에 블록체인 QR코드와 위조 방지 지문을 새로 추가했다.
알리바바가 공개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이 시스템으로 원래 해외 직구에서 발생한 ▲상품 불일치 ▲물류 정보 누락 ▲직구 상품 추적 어려움 등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조걸신(赵杰臣) 카오라해고 공급 관리자는 “블록체인이 카오라해고 플랫폼에서 소비자에게 물품의 출처, 현재위치, 도착지를 알리고 정보를 투명하게 만드는 가장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카오라해고가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는 블록체인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으며, 알리바바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62개국, 2897개 브랜드의 상품으로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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