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선물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퓨처에서 체인링크(LINK)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거래쌍의 선물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16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바이낸스퓨처에서는 17일부터 체인링크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거래쌍의 선물 거래를 75배 레버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장 높은 레버리지를 이용할 경우 100USDT를 담보로 예치한 후 7500USDT 상당의 체인링크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바이낸스퓨처에서는 전날 트론에 이어 체인링크 선물 계약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XRP, EOS, 라이트코인을 포함해 총 8개 암호화폐의 선물 계약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