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현규 인턴기자]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월드 체스(World Chess)와 함께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블록체인 팝업 박물관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알고랜드는 지난 7월 세계 체스연맹(FIDE)과 파트너십을 맺고 체스 분야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 박물관은 기원전 1900년경부터 시작된 초기 암호화의 역사와 현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시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이 블록체인을 배우고 직접 크립토 지갑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알고랜드의 스티브 코키노스대표는 “세계 체스연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과학이 다양하게 적용된 분야인 체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일반인에게도 알리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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