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현규 인턴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이사 곽진영)이 12일 미국 앨셀러레이팅 기업 유사코그룹(대표 고한영)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업무 협력을 위해 USD 1000만달러의 투자자금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시그마체인 USA 미국법인을 설립할 예졍이며, 유사코그룹과 협업해 1000만달러의 투자자금 조성할 계획”이라며 “11월 중 미국 본사에 방문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한영 유사코그룹 대표는 “시그마체인이 특허를 취득한 DDPoS(이중위임지분증명) 알고리즘 등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시그마체인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서비스 구축과 밀착 멘토링 등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그마체인은 지난 7월 부산광역시의 ‘블록체인 기반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메인넷 솔루션을 공급,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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