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은 이날 트위터에 트론이 도미니카에서 교환수단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TRX, BTT, JST, NFT, USDD, USDT, TUSD를 포함한 트론 토큰들이 10월 7일을 기해 도미니카에서 승인된 암호화폐 및 교환수단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미니카 총리실은 지난 7일 트론 프로토콜을 국가 지정 블록체인 인프라로 인정하는 조례를 발표했다.
도미니카 정부는 트론 고유 토큰을 납세 등 공공 결제에 사용할 것이며 기업들에도 트론 토큰 수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트론 토큰과 동카리브해달러(XCD)간 환율은 시장에 의해 결정될 것이며 두 자산간 트랜잭션에는 자본소득세 면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의 블록체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트론은 ‘도미니칸 코인’이라는 팬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지난해 말 트론재단 CEO를 사임하고 카리브해지역에서의 암호화폐 수용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트론은 뉴욕 시간 12일 오전 10시 3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86% 오른 0.06273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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