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메타버스2에서는 저도 건물주에요. 현실에서 내 집 마련은 하늘의 별따기지만요.”

가상현실 부동산 게임 메타버스2 운영사는 3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게임 론칭 당시 강남과 서울숲 부지를 매수하겠다고 말했다”며 메타버스2 게임에 참여 중인 민영의 말을 전했다.

메타버스2는 현실 부동산을 가상세계에서 매매하는 게임으로 지난달 초 출범했다.

게임 운영사 더퓨처스컴퍼니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론칭 행사 이후에도 메타버스2에 열심”이라고 덧붙였다.

메터바스2는 가상 부동산 게임으로 서울과 뉴욕의 실제 부동산, 랜드마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더퓨처스컴퍼니에 따르면 게임 출범 당시 타일 당 0.1 달러를 동일하게 출범한 부동산 가격은 사용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더퓨처스컴퍼니 관계자는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버를 늘리는 등 추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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