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올해 들어 모두 75개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자발적이거나 당국의 지시, 또는 해킹 피해 등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밝혀졌다.
크립토글로브는 7일(현지시간) 크립토와이서를 인용,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경쟁과 시장 포화, 그리고 늘어나는 당국의 규제라는 폐업 요인들과 싸워야 한다면서 올해 문 닫은 거래소가 75개라고 보도했다.
*2020년 폐업한 암호화폐 거래소들
출처: Cryptowisser:Exchange Graveyard
크립토와이서는 파생상품시장, 암호화폐 이외의 대안, 분산거래소의 성장도 올해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잠재적 폐업 원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크립토와이서는 또 금년 현재까지 문 닫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지난해 전체 수치의 56%며 이 같은 추세가 멈출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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