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록스트림의 CEO이며, 비트코인 개척자로 알려진 아담 백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년 내 1조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백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1조달러 달성 시점을 과감하게는 2022년, 보수적으로는 202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문사 ARK의 야신 엘만드라가 9월 시장 보고서를 통해 2030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 내지 5조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에 대해 이와 같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