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비치에 사라지는 나카모토 사토시 동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동상은 코딩 작업 중인 사토시가 보는 각도에 따라 투명해지며 사라지는 특징을 지닌다. 이는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며 만든 P2P화폐 특성을 기리기 위함이다.
비트코인 역사학자인 피트 리조는 21일(현지시간)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사라지는 사토시 동상을 소개했다. 이는 스위스 루가노시의 파르코 치아니 공원에 처음 설치된 후 두 번째로 설치된 것이다.
비트코인 비치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인정하기 전, 세계 최초로 지역 단위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실험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06:5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