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정은 기자] 암호화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공급사인 홍콩 장외거래(OTC) 전문 기업 제너시스블록이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제너시스블록 홍콩은 지난 2012년부터 암호화페 채굴사업을 시작으로 40개 이상의 채굴사업체와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상대로 ATM을 공급해왔다. 암호화폐 유동성을 기반으로 장외거래 사업에도 진출해 2017년에는 최대 비트코인캐시 OTC 딜러로 등극한 바 있다.

특히 제네시스블록은 매수자 또는 매도자로 직접 거래에 참여해 고객들이 상대 거래 참여자를 찾는데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시장가 수준의 호가로 거래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강조했다. 또 거래 완료 즉시 법정화폐 (원화, 미국달러, 홍콩달러 등) 또는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로 거래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제네시스블록은 한국 시장에서 고정 고객과 거래량이 늘어나는 점을 주목하며 한국 최대 장외거래 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너시스블록 코리아 유승열 대표는 “암호화폐 장외거래에 있어 제너시스블록이 보유한 신뢰성과 경쟁력 높은 수수료율, 실명인증(KYC)과 자금세탁방지(AML) 등 거래 절차의 투명성은 한국 장외거래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며 “이미 한국 시장에서 고정 고객과 거래 볼륨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올해 한국 최대 장외거래 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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