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크립토코인뉴스(CCN)은 하드포크를 둘러싼 논란 이후 하락세를 견지하고 있는 비트코인캐시와 새로 시장에 진입한 비트코인SV의 최근 상황과 전망을 전했다.
하드포크 전까지 비트코인캐시는 500달러 가까운가격에 약 8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캐시의 가격은 80% 이상 하락한 82.03달러, 시가총액은 약 14억달러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캐시에서 포크 된 비트코인SV는 하드포크이후 가격이 급상승하며 한때 비트코인캐시를 따라잡기까지 한 후 현재 74.57달러의 가격과 시가총액 13억달러로 비트코인캐시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CCN은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SV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투자자들 입장에서 두 코인이 장기적으로 번창할 것으로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CCN은 시장이 어떤 것이 비트코인의 진정한 후계자인지 명확히 구분하기 전까지 자칫 두 코인 모두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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