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파이넥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변동성 위험 프리미엄(VRP) 지수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반감기 당시 15%에서 현재 2.5%로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는 앞으로 비트코인 시장 변동성이 낮아지면서 장기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시사한다. VRP가 대폭 줄어드는 것은 반감기 이후 시장 기대치가 점차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단, ETH VRP는 현재 8.5%로 비트코인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