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멕스 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암호화폐 펜들(PENDLE)을 추가 매수하면서 보유량을 크게 늘려 시장의 관심을 모은다.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시스테미에 따르면, 헤이즈는 50만 달러 상당의 펜들을 최근 매수해 총 보유량이 808만 달러 상당 155만5000 PENDLE로 증가했다.

헤이즈의 평균 펜들 토큰 매수 가격은 약 2.02달러이며, 현재 가격 기준으로 그의 펜들 투자 수익은 약 489만 달러로 추산된다.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헤이즈는 펜들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펜들을 더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토큰의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트코인 시스테미에 따르면, 펜들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잘 알려진 암호화폐로, 사용자에게 이자 수익 기회와 유동성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유망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온 헤이즈의 이력을 바탕으로, 그의 지속적인 투자가 펜들의 가격과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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