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1% (전주 31.3%)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9.7%(전주 38.1%),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4.2%(전주 30.6%)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9.4%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8.2%,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2.4%로 로 집계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 승인이 늦어지는 이유와 관련 응답자 중 가장 많은 52.4%가 “ETH 증권성 여부 조사”를 꼽았다. 이어 ETF 발행사와 규제 기관과의 소통 부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6.5%, 실질적 수요 부족을 꼽은 응답자는 11.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