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바이비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된다면, 반감기 이후 거래소의 BTC 보유량이 고갈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모든 중앙화 거래소(CEX)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매일 5억 달러가 유입된다고 가정할 때, 매일 약 7,142 BTC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이는 남은 거래소 BTC 보유량이 모두 소진되는 데 9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