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반대파 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등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로스틴 베남(Rostin Behnam)에 재임 기간 동안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와 나눈 모든 회의, 서신에 대한 회의록 및 설명을 요구했다. 엘리자베스 워렌과 상원의원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는 “CFTC 위원장이 SBF와 상호작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지 않고있다”고 강조했다. CFTC는 지난 14개월 동안 SBF 측과 10번 이상 접촉했으며, 여러 메시지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샘 뱅크먼 프리드는 미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이에 항소심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