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밈코인 시바이누(SHIB)의 토큰 소각률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16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탈중앙거래소 시바스왑이 시바리움(Shibarium) 블록체인으로 확장되면서 더 많은 SHIB 토큰이 소각될 전망이다. 이는 시바이누의 유통 공급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시바리움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SHIB 토큰 팀에 의해 구축됐다. 시바스왑은 시바리움에서 새로운 유동성 풀(LP)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네트워크에서 토큰을 교환하고 유동성 제공에 따른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개발자들은 시바리움 블록체인에서의 거래 증가가 SHIB 토큰의 소각률을 높여 공급을 줄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SHIB 가격은 8.8% 상승했으며, 이는 전반적인 시장 상승세와 대체로 일치한다.
시바스왑은 목요일 현재 2500만 달러 이상의 토큰을 락업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17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개발자들은 “시바리움 블록체인에서의 거래가 늘어날수록 프로토콜은 기본 가스 요금을 소각하게 되며, 이는 SHIB의 전체 소각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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