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이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월 ETH 언스테이킹 기능을 활성화시킨 샤펠라 업그레이드 이후 활성 검증자 수가 74% 증가했다. 이는 추후 로드맵에 따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스테이킹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소모되면서 일부 검증자가 도태될 수 있는데, 이는 네트워크 중앙 집중화를 가속화할 우려가 있다. 최근 들어 검증자 증가세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1년 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현재로선 불분명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