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14년간 잠자던 고래는 왜 1000 비트코인(BTC)를 코인베이스로 옮겼을까?

비트코인뉴스닷컴은 6일(현지 시간) 잠자던 고래가 14년만에 깨어나 1000 BTC를 코인베이스로 옮겼다면서 고래의 지갑주소를 공개했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2010년 0.28 달러가 지금은 6710만 달러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토시 시대 고래 지갑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국세청 좋은 일만 시킨다” 는 반응이 나왔다. 미국은 비트코인 매각이익에 대해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모든 소득에 대해 세금을 물리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를 통하면 신분도 드러나게 된다”면서 OTC 시장도 있는데 코인베이스로 간 이유를 궁금해 했다.

사토시 시대 고래 지갑의 활동은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때 종종 나타나곤 한다. 정작 사토시 본인의 지갑에 들어있는 비트코인은 박물관의 전시물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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