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비트코인 대중화가 진척될 수로 ETF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1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시말 디지탈 그룹의 헨리 로빈슨 창업자는 “비트코인 ETF가 업계를 변화시켜 전통적인 자산 관리에서 훨씬 더 많은 접근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퇴직기금, 신탁 등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
로빈슨은 그러나 “ETF 출시 자체는 흥미롭지만 비트코인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코인 자기 보관)에 비해서는 큰 이점이 없다”고 주장했다.
로빈슨은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경우 ETF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분리하다”며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비트코인 채택이 증가하고 기관 간 자체 보관이 일반화됨에 따라 ETF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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