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성공적으로 뉴욕증시에 안착했다. ETF가 비트코인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그러나 비트코인 대중화가 진척될 수로 ETF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1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시말 디지탈 그룹의 헨리 로빈슨 창업자는 “비트코인 ETF가 업계를 변화시켜 전통적인 자산 관리에서 훨씬 더 많은 접근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퇴직기금, 신탁 등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

로빈슨은 그러나 “ETF 출시 자체는 흥미롭지만 비트코인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코인 자기 보관)에 비해서는 큰 이점이 없다”고 주장했다.

로빈슨은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경우 ETF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분리하다”며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비트코인 ​​채택이 증가하고 기관 간 자체 보관이 일반화됨에 따라 ETF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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